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스미마셍님

스미마셍님 께서 말씀 하신건 너무나 지극히 당연하고 맞는 말씀 입니다. 아주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신것도 맞고요.
다만, 해커가  PBA를 나가겠다고, 결심을 하고 실제로 초대를 받고 나가는 거였으나, 해커의 입장에서  논란이 있을거에 대한 부분을 미리 걱정하여 사전에 방지하려
PBA측과 얘기를 나누고 진출을 한 거지만, 결과는 예상대로 많은 논란이 생긴건 사실 입니다.
해커가 마음의 상처를 입은건 혼자 이 논란을 해결 해야 한다는 무게감 때문 입니다.
잘 이겨 내리라 보고요. 앞으로도 스미마셍님처럼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평소 해커 방송을 눈팅만 하는 애청자입니다. 나이는 제가 한참 많겠지만... 각설하고  최근 해커님의 PBA 진출을 두고 매스컴을 통해 일부 당구동호인들의 반감들이 꽤 있었던 걸 보았습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해커님의 반응이 좀 예상외로 많이 상처를 받고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니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선거에서 50%만 넘어도 대통령까지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다시말하면 대통령도 60~70%이상의 지지를 받기 힘들다는 겁니다. 애시당초 해커님이 가면을 쓰고 가명으로 PBA출전을 허락한건 PBA측이고 해커님 또한 얼굴과 성명을 비공개로 출전할 때 일부에서 반감을 가질수도 있을 거란 예상은 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지금보면 이런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 같은 행동을 보았습니다. 이건 해커님의 과욕인가요? 모든사람들이 다 해커님을 지지하고 응원할 거라 생각하셨던건가요? 그럴수는 없는 거죠 일부에서 반감을 가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PBA측도 그정도 반감이 있더라도 PBA측의 발전이 더 클거라 보고 입회를 허용했을텐데.. 헤커님이 마음의 상처를 입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당구동호인들에게 물어보면 극소수이겠지만 쿠드롱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겁니다. 세상에 어찌 나를 좋아만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지요.  무쏘의 뿔처럼 굳건하게 밀고 나가십시오. 시간이 지나면 다 없어질 일들입니다. 대회에 많이 출전하셔서 좋은성적으로 결과를 나타내면 될일입니다. 해커방송의 애청자로써 진심으로 해커님의 선전을 응원합니다.